
구름처럼 변화무쌍한 것도 있을까?금방 있었다가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고 한 가지 모습으로 있지 못하고 수시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사는 구름 지조 없이 바꿔대는 모습을 보면서부러워지는 건 뭘까?꾸준함에서 안정감을 찾았었고지금도 어딘가에 정착하고 살고 싶은 욕망이마음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으면서도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변신 가능한 구름을 보면서나의 모습과 비교하게 됩니다. 말 잘 듣는 아내슈퍼우먼 엄마자랑스러운 딸로서남을 위한 내가 있을 뿐나를 위한 내가 없는 삶을 참 열심히도 살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구름을산 위에서 바라보면서구름이 되고 싶은 나의 소망을빌어 봅니다.
생각 나눔
2022. 12. 23.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