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1 옛 집에 가면... 1년 전 까지 살았던 곳옛집에 갔습니다.익숙한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지고저 멀리 내가 살았던 아파트도 보입니다.지금은 남의 집이 되어 버린 곳그곳에서 10년을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고나의 자아를 찾으려다 엉뚱한 일을 해서 후회만 남은 곳 이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하며 나를 찾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옛집에 가면"문장에서 주는 푸근함을 기대해 보지만실상은 그렇지가 않네요.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곳일월공원만은 여전히 나를 반기는 것 같아요.도심 속에 자연이곳은 변하지 않고 나를 언제나 나를 반겨주길 2022.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