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많이 읽는다고 영감의 별똥별이 마구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경험을 많이 한다고 아이디어가 번뜩 떠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계속 포기하지 않는 것, 악평을 듣더라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그다음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 되든 안 되든 최대한 자주 글을 쓰는 것, 글쓰기를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계속한다는 것 , 그 자체가 중요합니다. 외롭고 힘들지만 마침내 내가 되는 길 "작가님, 매일 글을 쓰면 지치고 힘들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가만히 되돌아 보았다고 합니다. 글쓰기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았지만 다행지 그것은 글쓰기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였다고 말합니다. 기대만큼 해내지 못하는 나 자신이 싫을 때는 있어도 글쓰기 자체가 싫을 때는 없..
생각 나눔
2022. 12. 7.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