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이 말을 사는 동안 많이도 했던 것 같습니다. 사는 것이 녹록치 않을 때마다 "그래 지나보면 별거 아니야"라고나를 다독거리곤 했습니다.아침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서 문득 이 길 말고 다른 길이 있을까?왜 매번 같은 길을 걷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힘든 길인 줄 알면서도 그냥 편하게 살면 되는 것을 굳이 시작해야 했는지때론 포기하고 싶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지나보면 잘 견뎠다 싶기에묵묵히 길을 걸어가는 것인 줄도 모르겠습니다.오십을 바라보면서 힘들 때마다 외우는 주문"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주문을 외무며 길을 걷다보면 언젠가 길 끝에 와 있었던 것 같습니다.오늘도 외워 봅니다.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 나눔
2022. 12. 21.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