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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극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최강록 지음):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염소 이야기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 이야기 (이솝 우화) 어느 깊은 계곡에 외나무다리가 있었습니다. 이 외나무다리는 좁고 가느다라서 동물들이 건널 때면 조마조마한 마음이었습니다. 잠깐 방심하면 깊은 계곡으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하루는 어떤 염소 한 마리가 외나무다리 근처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다가 외나무 반대편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쪽에 있는 풀이 훨씬 더 싱싱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건너기로 했지요. 조심조심 다리를 건너가던 중 중간 지점에서 맞은 편에서 건너오는 다른 염소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외나무다리는 좁고 가느다랗기 때문에 한쪽을 비켜 줄 수가 없었기에 한쪽이 뒤로 물러나야만 했습니다. "이봐. 내가 먼저 왔으니 그 쪽이 뒤로 비켜나도록 해. " " 무슨 소리야. 내가 더 많이 건..

생각 나눔 2022. 12. 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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